여권 발급 가이드
여권 처음 만드는 사람을 위한 완전 정리. 온라인 신청부터 수령까지, 준비물과 비용 총정리.
여권, 왜 미리 만들어둬야 할까?
해외여행 계획이 갑자기 생겼을 때 "여권이 없네?" 하고 당황하는 경우가 많아요. 여권은 만드는 데 최소 4~7일이 걸리기 때문에, 여행 직전에 서두르면 항공권을 날릴 수도 있어요. 여권은 해외 신분증이기도 해서, 미리 만들어두면 여러모로 편해요.
여권 종류
여권 종류 한눈에 보기
- 복수여권 (10년) — 만 18세 이상 성인이 발급받는 일반적인 여권. 유효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사용 가능
- 복수여권 (5년) — 만 8세 이상 ~ 18세 미만 또는 본인이 원할 경우 선택 가능
- 단수여권 — 1회 출국용. 병역미필자 대상으로 발급됐으나 2025년 5월부터 제도 폐지, 현재는 복수여권으로 통일
- 관용여권 — 공무 출장 등 특수 목적. 일반인은 해당 없음
성인이라면 10년짜리 복수여권 하나 만들어두면 끝이에요. 가장 범용적이고 비용 대비 효율도 좋아요.
발급 비용
2026년 3월 기준 수수료
- 복수여권 10년 (48면) — 53,000원 (국제교류기여금 12,000원 포함)
- 복수여권 10년 (24면) — 50,000원
- 복수여권 5년 (48면) — 45,000원
- 복수여권 5년 (24면) — 42,000원
- 단수여권 — 20,000원 (현재는 특수 경우에만 발급)
2026년 3월 1일부로 여권 발급 수수료가 2,000원 인상되었어요. 위 금액은 인상 후 기준이에요.
준비물
공통 준비물
- 신분증 — 주민등록증, 운전면허증 등 사진 있는 신분증 1개
- 여권용 사진 — 최근 6개월 이내 촬영, 3.5×4.5cm, 1장 (오프라인 방문 시)
- 수수료 — 카드·현금 모두 가능 (기관마다 다를 수 있음)
- 구여권 — 유효기간이 남아 있다면 반드시 지참 (반납해야 해요)
추가 서류 (해당자만)
- 병역 의무자 (18~37세 남성) — 별도 서류 없이 여권 발급 가능. 단, 출국 시에는 병무청 국외여행허가 별도 필요
- 미성년자 — 법정대리인(부모) 동의서 + 법정대리인 신분증
- 대리 신청 — 원칙적으로 본인 직접 방문이 원칙. 단, 18세 미만·질병 등 불가피한 사유 시 대리 신청 가능 (위임장·관계 증명 필요)
발급 절차
신청 방법 결정 (온라인 vs 방문)
- 최초 발급 → 반드시 구청·시청·군청 등 여권 접수 기관 방문 필수
- 재발급 (기존 전자여권 소지자, 만 18세 이상) → 정부24 온라인 신청 가능
여권용 사진 준비
규격에 맞는 사진을 미리 준비해요. 사진관에서 "여권 사진이요" 하면 규격에 맞게 찍어줘요. 온라인 신청 시에는 사진 파일(JPG)을 업로드해요.
- 권장 파일 크기: 413×531 픽셀
- 가로 395~431 픽셀, 세로 507~550 픽셀 범위 내
신청서 작성 및 제출
방문 신청: 접수 기관에서 여권발급신청서를 작성하고 준비물과 함께 제출해요.
온라인 신청: 정부24(gov.kr) 접속 → "여권 재발급" 검색 → 공동인증서 또는 간편인증 로그인 → 사진 파일 업로드 → 수령 기관 지정 → 수수료 결제
여권 수령
- 방문 수령 — 신청한 기관에서 직접 수령 (본인 방문 원칙, 신분증 지참)
- 우편 수령 — 온라인 신청 시 유료 배송 선택 가능 (추가 요금 발생)
- 소요 기간 — 일반 4~7일 (근무일 기준) / 긴급 2일 이내 (추가 수수료)
전국 구청·시청·군청 대부분에서 여권 업무를 처리해요. 주민등록지와 다른 곳에서도 신청할 수 있어요. 외교부 여권안내 홈페이지(passport.go.kr)에서 가까운 접수 기관을 확인할 수 있어요.
여권 사진 규격 핵심 정리
사진 규격 체크포인트
- 크기 — 가로 3.5cm, 세로 4.5cm
- 촬영 시기 — 6개월 이내 촬영본
- 배경 — 흰색 또는 밝은 단색 배경
- 표정 — 정면을 바라보며 입을 다문 자연스러운 표정
- 안경 — 착용 금지 (렌즈 허용)
- 보정 금지 — AI 보정·필터·수정 사진은 거부 대상이에요
셀카나 스마트폰 셀프 사진, 포토부스 사진은 규격 미달로 반려될 수 있어요. 처음에는 사진관에서 찍는 게 가장 안전해요. 온라인 신청이라면 외교부 공식 사이트에서 사진 파일 사전 검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요.
재발급 & 갱신
재발급이 필요한 경우
- 유효기간 만료 — 만료 전 언제든 재발급 가능. 여행 예정이 있다면 만료 6개월 전에 미리 갱신해요 (일부 국가는 잔여 유효기간 6개월 이상 요구)
- 분실·훼손 — 분실 신고 후 재발급 신청. 분실 횟수가 많을수록 향후 유효기간이 단축될 수 있어요
- 개명·성별 정정 등 — 개인정보 변경 시 재발급 필요
여권 분실 시 대처법
국내 분실
가까운 구청·시청 여권 담당 부서에 방문해 분실 신고 후 재발급 신청해요. 온라인으로도 재발급 신청이 가능해요 (기존 전자여권 소지 이력 있는 경우).
해외 분실
주재국 경찰서에 분실 신고 후 분실 접수증을 받고, 현지 대한민국 대사관·총영사관 영사부를 방문해요. 귀국용 긴급여권을 3시간 내외로 발급받을 수 있어요.
여권 분실이 반복되면 이후 발급되는 여권의 유효기간이 제한될 수 있어요. 비자 발급이나 출입국 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, 여행 중에는 여권을 호텔 금고나 복대에 보관하는 습관을 들여요.